728x90

MBTI, 별자리 운세, 타로 운세에 숨겨진 심리학을 아시나요 ? - 바넘효과, 포러효과(Barnum effect, Forer effect)

 

안녕하세요 만물창고입니다.

 

여러분들은 별자리 운세, 타로 운세, 오늘의 운세 보는걸 즐기시는 편이신가요 ?

 

별자리 운세나 타로 운세 그리고 오늘의 운세 등 여러 일종의 '점'과 같은 것들을 보다보면

 

"어 맞아 나 저런데, 진짜 저런거같아 맞는거같아" 하면서 고개를 끄덕일 때가 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혈액형별 성격, 심리테스트 등 여러 경우가 있죠.

 

심리학에서는 우리가 이런 것들에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들의 이야기라 믿는 것들을

 

바넘효과, 포러효과 ( Barnum effect, Forer effect ) 라고 합니다.

 

바넘효과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설명할 수 있죠.

 

일정한 원칙이 없기에 이렇게도 적용되고 저렇게도 적용되는 그런 상황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조금 더 학문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너무나도 일반적이고 그 정의를 내리기에 모호하여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성격 묘사를 특정한 개인, 즉 우리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현상"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컨데 다음과 같은 심리테스트 결과가 있죠.

 

제가 직접 테스트 한 결과인데 "개그본능" 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도 이 결과지를 받고나서 끄덕였습니다.

 

아 그렇지, 개그 본능이 있지 ! 하고 말이죠.

 

하지만 누구에게나 누군가를 웃기고 싶어하는 본능은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와 가까이 지내는 사람에게 웃음을 주고싶은건 인간의 본능이죠.

 

이렇게 너무나도 '일반적이고 모호한 것' 을 답지로 내주고서 우리는 이 결과를

 

오로지 '우리'에게만 특정지어 확신하게 되는 것이 바로 바넘효과입니다.

 

이 효과는 꽤나 정교한 것이 심리테스트의 경우에 그 결과지를 받기 전까지의 질문이 상당히 심오하며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이기에 이 질문들은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하게 되죠.

 

예를 들어, 하늘에 무엇이 떠있습니다. 당신은 무엇이 가장 먼저 보이나요 ?

 

라고 하였을 때 여러 선택지가 있을겁니다.

 

별이 될 수도 있고, 달이 될 수도 있고, 구름이 될 수도 있죠.

 

이러한 여러가지 선택지 중 '선택' 하는 것이 나의 성격을 구분짓게 만드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는 것입니다.

 

또 일상에서 자주 보는 바넘 효과는 우리가 겨울마다 맛있게 먹는 붕어빵에서도 나타나죠.

 

'머리부터 먹느냐 꼬리부터 먹느냐' 에 따라 성격이 다르게 구별지어지는 유행이 떠돌았던거 기억나시나요 ?

 

그냥 나는 머리가 먼저 보여서 머리를 베어 물어먹었을 뿐인데, 특정한 성격으로 지정되고 말죠.

 

이런 사례들이 바넘 효과를 일상에서 찾은 것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바넘 효과, 포러 효과라는 단어는 언제 처음 사용되었을까요 ?

 

바넘 효과는 서커스 단장이었던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으로 유래합니다. 

 

 

바넘은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 We've got something for everyone )" 란 문구를 사용하였는데

 

이 문구가 바넘 효과, 포러 효과의 명제와 잘 맞아떨어지면서 그 이름이 붙게되었죠.

 

또한 버트럼 포러(B. R. Forer) 는 재향군인 병원에서 일을하며 학생들도 가르치던 심리학자였는데

 

 

버트넘 포러 ( B. F. Forer )

 

1949년 어느 한 클럽에서 한 필적학자와 "필적으로 성격을 구분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논쟁을 펼치며

 

처음 포러 효과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로 돌아와

 

39명의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성격에 대한 가짜 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1. 당신은 타인이 당신을 좋아하길 바라며 타인에게 존경받길 원한다.

 

2. 당신은 스스로에게 비판적인 경향이 있다.

 

3. 당신에게는 아직 당신의 장점으로 전환시키지 못한 사용되지 않은 잠재력이 있다.

 

···

 

등의 점성술 책에서 참고한 여러 질문들을 사용하여 실험을 하였는데

 

이 질문들이 자신들의 성격을 얼마나 잘 나타내는가에 대한 점수를 매기게 하여 모아봤더니

 

5점 만점에 4.26점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질문들은 수백번 반복되었지만 그 점수의 평균치는 4.2점.

 

이 실험을 통해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것들을 특정한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처럼 느끼는 이 현상을 

 

제대로 설명하였죠.

 

또한 이 바넘효과의 유명한 일화로는 새뮤얼 랭혼 클레먼스

 

우리에게는 마크 트웨인으로 더 잘 알려진 그가 살던 시대에 유행했던

 

유사 과학 골상학에 대한 일화가 있기도 합니다.

 

당시 유사 과학 골상학은 "각기 다른 두개골의 형태가 여러 재능 중 몇 개만 발현되고 나머지는 발현되지 못하게 한다"

 

는 식의 개그 본능(?)이 물씬 나는 웃긴 이야기를 하였다고 하죠.

 

두개골의 형태가 누구는 소심하고, 누구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결정한다니

 

1800년대에도 바넘 효과는 널리 사용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이 바넘효과가 일어난다고 해서 그 사실이 잘못된 것 만은 아닙니다.

 

개인차가 있는 성격을 유형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필연적인 모호성 때문이지

 

그 결과가 꼭 틀렸다고 단언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이 바넘효과를 이용한 어느 무엇인가가

 

그것이 100% 사실인양 왜곡할 때 입니다.

 

이 말은 즉슨 '우리는 살아가면서 모호한 것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인지능력이 필요하다' 는 것입니다.

 

이 인지능력이 어느정도 길러진다면

 

일상에서 "도대체 왜 이거에 속는거야?" 하고

 

나는 당하지 않는 어쩌면 조금 더 현명한 사람이 될 수도 있겠네요.

 

또 이런 모호한 것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주변에 도사리는 사기꾼들에 대한 방어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호한 것에 대해 벗어나 핵심만을 파악할 수 있는 그 인지 능력이

 

보이스 피싱 혹은 핵심적인 내용이 아닌 미사여구, 화려한 언변과 분위기를 이용해 우리를 속이려 드는

 

사기꾼들의 속셈에 어느정도 방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될 수 있을겁니다.

 

타로에서, 별자리 운세에서, 오늘의 운세에서 혹은 점쟁이들이

 

매우 불행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가볍게 '툭'하고 넘겨버릴 수 있는 여유도 생길거구요.

 

이처럼 바넘 효과, 포러 효과는 우리 일상에 많이 퍼져있습니다.

 

이를 구분하고 제대로 인지하는 능력, 여러분은 가지고 계신가요 ?

 

이상으로 만물창고였습니다 ^^

 

 

 

 

 

 

728x90

이근 대위가 수료했다는 BUD/S, SQT 가 대체 뭐길래 ? - 이근 대위 프로필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만물창고입니다.

 

최근에 화제가 된 JTBC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 에 " 너 인성에 문제있어? " 로 유명한 이근 대위가 출현했죠.

 

가짜 사나이에 이어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 등을 멤버로 데리고

 

UDT 의 훈련을 맛보게 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짜 사나이'에 이어 공중파로 그 입지를 넓힌 이근 대위가 이렇게 방송 출현을 하게 된 이유에는

 

가짜 사나이가 끝난 이후로 이근 대위는 '가짜 사나이를 보고 삶에 동기부여가 됐다' 는

 

 instagram DM 을 받고 감명 깊어 방송 출연에 호의적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출현하는 프로그램들을 보고있자면 정말 자기 자신을 관리하고 통제할줄 아는 사람임이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을 컨트롤 하는데 있어서 가장 모범적인 이근 대위가

 

이런 모습을 갖추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보낸 UDT 시절도 있을것이지만

 

미국에서 수료했던 BUD/S, JOTC, SQT 를 거쳐오며

 

매번 강조하는 팀워크, 정신력, 피지컬을 스스로 다져왔다 생각합니다.

 

저 세 가지 과정 중에서도 보안때문에 입교시키지 않는

 

SQT 과정을 수료한 것이 굉장히 화제가 됐는데요.

 

그럼 그 SQT 가 무엇일까요 ?

 

 

먼저 SQT 를 알기 전에, 그 전에 수료하는 초급과정 (BUD/S)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UD/S 과정에서는 총 24주 간의 훈련이 진행됩니다.

 

 

 

BUD/S Orientation (3 weeks)

Phase 1: Physical conditioning (7 weeks)

Phase 2: Combat diving (7 weeks)

Phase 3: Land warfare (7 weeks)

 

 

 

 

이렇게 총 4단계의 프로세스가 있는데 3주 간의 오리엔테이션은 말 그대로 오리엔테이션 입니다.

 

생활 수칙 등을 알려주며 일종의 훈련소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부터는 이름부터 심상치가 않죠 ?

 

네. 말그대로 체력 단련이 시작되는 주 입니다.

 

이 단계에서 첫 3주그 유명한 '지옥주'가 시작이 됩니다.

 

이 NAVY SEAL의 지옥주는 대한민국 UDT/SEAL 과정에 그대로 도입된 것으로도 유명하죠.

 

hell week - wikipedia

 

지옥주 동안은 5일 반동안 최대 4시간 가량만 잘 수 있으며 하루에 20시간 이상을 운동에 할애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죠.

 

이 동안 달리기, 장거리 전투수영, IBS ( 가짜 사나이에서도 나온 작은 팽창식 고무보트 )

 

훈련을 통해 팀워크과 극한의 고통을 체험하죠.

 

또한 바다에서 위치를 잡는 수로측량법도 배웁니다.

 

 

이 두 번째 단계가 너무나도 까다로운 탓에 많은 후보생들이 중도 포기를 선언한다고 합니다.

 

중도 포기는 DOR ( drop on Request ) 라고 부르며

 

DOR 의 전통은 종 옆의 기둥에 헬멧 라이너를 떨어 뜨리고 종을 세번 울리는 것이 전통이라고 합니다.

 

DOR 치고는 상당히 유쾌한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나머지 14주 간은 전투 다이빙을 통해 바다를 포함한 모든 물과

 

내 자신이 물아일체가 되는 일련의 무한한 과정을 거치며 이를 견뎌낸 자 만이

 

BUD/S 를 수료할 수 있게 됩니다.

 

위에 사진 보시면 '가짜 사나이' 에서도 이근 대위가 시켰던 훈련이 있죠 ?

 

여담이지만, 가장 고통스러웠던 훈련이 기억에 남아 '가짜 사나이'에서도 훈련을 강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과정이 끝나게 되면 후보자들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있는 Tactical Air Operation 에서 자유 낙하 교육을

 

받게되며 마지막에는 9,500 피트의 상공에서 야간 비행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렇게만 나열해도 정말 방대한 훈련이 사람을 극한으로 내몬다 생각하는데

 

이근 대위는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것을 버티고도 더 나아가 SQT ( 고급과정 ) 을 수료했기 때문이죠.

 

사실 SQT 과정은 BUD/S 의 과정처럼 정신적인 부분에서 극한을 끌어내지는 않습니다.

 

BUD/S 과정이 초급 수준이었다면, SQT 는 고급 수준의 전술 훈련을 실시하는 과정이죠.

 

또한 보안의 이유로 아무나 입교시키지도 않을 뿐더러 그 훈련에 대한 내용도

 

매우 극소만 알려져 있습니다.

 

 

26주 간의 훈련으로 구성된 SQT 는 실전적인 사격술과 심도 있는 지상 특수전 전술훈련 등을 배우게 됩니다.

 

위 사진처럼 작은 방 구조로 된 지형에서의 근접 전투 혹은 사격술을 조금 더 심화된 과정으로 배우게 되죠.

 

현재 무사트나 레드셀 등 이근 대위가 출현했던 Youtube 영상에 나오는

 

방 구조의 구조물에 진입하며 총격을 훈련하는 일련의 과정인데, 파병이 잦은 SEAL 에서 

 

시가전 혹은 근접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생존에 대한 기술도 배우며 알래스카의 코디악(Kodiak)에서 극한의 영하에서 훈련을 받습니다.

 

 

좀 더 실전에서 있을 수 있는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이 두드러지죠.

 

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사람이 바로 '이근 대위' 입니다.

 

선진 국방을 위탁 교육으로 배워온 그가 우리 국방에 적용시키지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이 모든 과정이 그에게 큰 밑거름이 되어 현재의 전술 컨설턴트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또한 매번 정신력과 팀워크를 강조하는 그의 모습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공감이 되기도 하구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에 기여하겠다' 라고 당당히 선언하는 이근 대위님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근 대위님 프로필 파헤치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이근 대위님이 졸업한 '버지니아 군사대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만물창고였습니다.

 

 

 

 

 

 

 

 

 

 

 

 

728x90

배그 전적검색, 어디가 제일 괜찮을까 ?

 

 

안녕하세요 만물창고입니다.

 

오늘은 배틀그라운드 전적검색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op.gg , dak.gg 등 매우 많은 전적 검색 사이트들이 있죠 ?

 

나와 싸운 적이 어떤 적이었는지, 피드백을 하려면 전적검색은 필수불가결합니다.

 

피드백을 하면서 실력을 늘리는 것이 게임 실력을 늘리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거든요.

 

그렇다면 어느 전적 검색 사이트가 가장 빠르고, 정확한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Dak.gg

 

먼저 dak.gg 입니다. 

 

 

dak.gg 를 들어가게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나와있습니다.

 

닉네임을 입력하는 칸, 통계, 순위표 등이 나와있죠.

 

동영상의 경우에는 유저들이 직접 찍은 재밌는 동영상들이 모여있습니다.

 

큐 잡을 때나 시간이 널널할 때 재미로 보기 좋겠죠 ?

 

dak.gg 같은 경우에는 비교적 자세히 정보가 표기되어있습니다.

 

플레이 기록, 팀 전적, 전체 순위, 킬 로그 등이 있죠. 

 

op.gg 와 다른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

 

조금 다른 점은 '킬 로그' 에 있습니다.

 

킬로그에 들어가보면

 

 

다음과 같이 어느 지점에서 내가 적을 죽였는지, 적은 어디서 죽었는지에 대한 지형지물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맵이 자세히 업로드 되어있는 점이 인상적이죠.

 

내가 죽인 적이 봇인지, 일반 유저인지 또한 나와있습니다.

 

내 동선 또한 파악할 수 있어 비교적 피드백에 용이한 전적 검색 사이트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아닌 다른 일반 유저가 다른 적을 어디에서 죽였는지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또한 표기됩니다.

 

 

이런 정보들을 통해 적들의 동선 또한 재확인 해볼 수 있고 피드백에 상당히 용이합니다.

 

또한, 순위표에 일반 유저가 몇 팀이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나오기때문에

 

객관적으로 그 게임에 대한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op.gg

 

 

그렇다면 op.gg 는 어떨까요?

 

다음과 같이 내가 죽은, 혹은 죽인 적의 위치의 정보만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인 게임의 흐름은 파악하기 어려운 지표만 표기가 되어있죠.

 

아무래도 op.gg 는 League of Legend 전적 검색의 대표적인 사이트기도하고

 

필요한 부분만을 표기해놓은 사이트인것 같습니다.

 

op.gg 의 첫 화면 또한

 

 

 

다음처럼 dak.gg 보다 배틀그라운드의 느낌이 덜(?) 나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간략적인 정보를 원하는 유저라면 op.gg 를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3. 그래서 어느 사이트가 더 나은데 !?

 

개인적으로는 dak.gg 가 조금 더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사이트인것 같습니다.

 

dak.gg 의 게임 플레이 후 업데이트가 조금 더 빠른 편이며

 

치킨을 먹지 못하고 2위를 하는 판이면 전적을 통해 피드백을 하는 저는

 

개인적으로는 dak.gg 가 나은것 같습니다.

 

조금 더 빠른 업데이트, 디테일한 정보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에 앞서

 

op.gg 보다는 dak.gg 를 추천합니다.

 

그럼 여러분들 오늘도 치킨 먹으세요 !

 

이상으로 만물창고였습니다.

 

728x90

오버워치의 살아있는 전설 류제홍, 그는 어떤 장비를 쓸까?

 

안녕하세요 만물창고입니다 !

 

오늘은 블리자드 사에서 만든 '오버워치' 라는 게임의 살아있는 전설, 류제홍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미 e-sports 의 세계 규모는 1조억대로 그 규모가 상당한데요.

 

이러한 규모를 자랑하는 e-sports 세계에서는 그 팬덤이 상당히 두텁습니다.

 

Do you know kimchi ? 보다 Do you know Faker ? 라는 말이 더 해외에서 대답을 듣기 쉽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죠.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류제홍 선수는 페이커 다음으로 이 단적인 예를 들기에 가장 적절한 인물 중에 하나입니다.

 

또, 이러한 프로게이머들을 동경하며 그들이 사용하는 장비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 를 구매하여

 

그의 실력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따라 사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프로게이머들이 스트리밍을 하면서 그와 관련된 질문이 너무나도 많아 미리 공지를 해놓는 경우도 있죠.

 

그럼 이렇게 화제이자, 글로벌한 류제홍 선수와 그가 사용하는 장비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1. 류제홍, 그는 누구인가 ?

 

  

그는 오버워치 이전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페셜포스 2 등 FPS 게임을 즐겨해온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FPS 게임을 접해 중학교 때는 한국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는 등의 어마어마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죠.

 

이러한 유년 시절의 모습때문에 '그는 게임에 있어 천재다' 라는 말들이 오가지만 그가 꽂힌 게임에 대한 열정과 연습량

 

은 어마어마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죠. 평균 8시간의 연습과 14시간 이상의 연습을 강행할 때도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컴퓨터 앞에서 8~14 시간 이상씩 앉아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닌 개인 기량을 높이기 위한 연습을 한다는 것이

 

가능하시리라 생각이 드시나요 ?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노력하는 프로게이머는 무슨 장비를 쓸까요 ?

 

2. 류제홍의 마우스

 

그의 마우스는 Razer DeathAdder Elite USB Optical Gaming Mouse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우스 스위치 공급업체인 Omron과 공동 설계 및 제작하였다고 알려져 있죠.

 

인체공학적 마우스 구조로 Esports 선수들이 사랑하는 마우스입니다.

 

 - True 16,000 DPI 광학 센서를 장착

 

 - 초당 최대 450인치 (IPS) / 50G 가속

 

- 7가지의 독립적으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Hyperesponse 버튼

 

- 5,000만 클릭 수명주기의 Razer Mechanical 마우스 스위치

 

- 게임용 촉각 스크롤 휠

 

- 인체공학적 우 디자인

 

- 1000 Hz Ultrapolling

 

- Razer Chroma 로 구동

 

- Razer Synapse 3 (Beta) 사용 가능

 

- 가볍고 튼튼한 7피트 섬유 케이블

 

- 크기 : 127mm / 5in (길이) x 70mm / 2.76 " (너비) x 44mm / 1.73 in (높이)

 

- 무게 : 105g / 0.23lbs 

 

다음과 같은 기술 사양으로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마우스입니다.

 

저감도와 고감도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류제홍 선수가 여러 감도를 조절하며

 

사용하기에 적합한 마우스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는 이 마우스로 DPI 400 오버워치 인게임 감도 4.38 줌감도 38을 사용하며

 

손목부상을 방지해 저감도 위주로 게임을 한다고 합니다.

 

3. 류제홍의 키보드

 

 

그가 사용하는 키보드는 Razer 사의 BLACKWIDOW TE CHROMA V2 모델입니다.

 

미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게임 장비 업체기도 하죠.

 

FPS 계열에서는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아닐까 싶어요.

 

키보드 반응속도도 타 업체보다 20% 가량 높다고 하니 

 

한발 한발 더 신중하게 클릭해야하는 FPS이기에 더욱 더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키보드라 할 수 있죠.

 

또한 USB 타입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이동하며 리그를 진행하는 특성상 휴대하기도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손목 받침대도 있기 때문에 장시간 이용에 무리가 덜 가는 부분도 세심한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류제홍 선수의 마우스, 키보드를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는 헤드셋, 마우스 패드 등 부가적인 장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만물창고였습니다 ^^

 

 

 

 

 

 

728x90

이근 대위, 그는 누구인가 ? : 이근 대위 프로필 파헤치기 !

 

 

안녕하세요 만물창고입니다 :) 

 

오늘은 '가짜 사나이'로  일반인들에게 한층 더 그 인지도를 높인 이근 대위가 누구인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출처 : 이근대위 Instagram

 

가짜사나이 많이들 보셨나요 ?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 를 통해 김계란 씨가 기획한 가짜 사나이에서 이근 대위를 섭외하여

 

'가짜 사나이' 를 촬영했죠. EBS 세계견문록에서 생존 서바이벌로 이미 얼굴을 알린 그이지만 이번

 

'가짜 사나이' 를 통해 더욱 더 많은 인지도를 키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베어그릴스, 스태포드가 Man vs Wild 같은 생존 서바이벌을 찍는 과정에서

 

한국에서도 하나 찍어보자 (?) 하며 나온 일반적인 우리나라 육군 대위가 아닐까 했는데

 

그의 프로필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그럼 그의 어마어마한 연혁 지금부터 알아보실까요 ? ^^ 

 

 

 

1. 버지니아 군사대학

 

 

먼저, 그는 강도높은 훈련으로 악명높은 미국의 버지니아 군사대학을 졸업했습니다.

 

( 미국에서는 육사, 해사, 공사보다 군사대학의 위엄이 더 높다고들 하죠.)

 

입학생의 50%만 졸업하는 학교로 유명해 이곳을 졸업한 이근 대위의 경력이 더 화려하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미국 수영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활동하며 수영팀 대표와

 

주니어 ROTC 대대장을 맡은 경험 또한 있죠.

 

2. Ken Rhee

 

두 번째로는 그의 이름인 Ken Rhee 입니다.

 

1984년 생 36세인 그는 세 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미국 시민권을 얻었고 어렸을 적 이근 대위의 꿈은

 

미국 Navy Seal 이었다고 합니다. 미국 Navy seal 은 미국 최고의 특수부대로 점쳐지죠.

 

군사대학을 끝마치고 미군 장교로 Navy seal 에 입대할 수 있었지만

 

애국지사셨던 아버지가 '군인이 되고싶다면 반드시 한국 군에 들어가라' 는 말을 듣고서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2007년 대한민국 해군 학사장교로 자원 입대를 하였습니다.

 

해군사관후보생(OCS 102기) 시절 상위권으로 임관하여 당시 최대 구축함인

 

문무대왕함에 인사명령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였습니다.

 

3. UDT/SEAL

 

그렇게 군생활 중 UDT/SEAL에 지원하여 

 

'가짜 사나이' 에 함께 출연했던 에이전트H 와 야전삽 짱재의 다음 기수인

 

54-1 기로 차석수료 하였으며 2011년 'KBS 금요기획, '세계최강 UDT/SEAL, 불가능은 없다'

 

에 이근 대위의 작전팀이 출연하여 그 모습을 처음 공중파에 알렸습니다.

 

이때 다큐멘터리의 출연도 현재 알려진 모습처럼 '온순한 호랑이'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한 2009년부터 2010년까지는 '소말리아 근해 전투파병'과 '청해부대 1진, 2진 작전팀장'을 맡아

 

인질구출 작전에 2회 투입하는 등 화려한 실전경험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KBS 금요기획 '세계최강 UDT/SEAL, 불가능은 없다'

 

 

4. 미군 Navy SEAL

 

또한, 이근 대위는 2012년, 외국군 출신 최초로 미 Navy SEAL 선발과정 (BUD/S 294기) 에 입교하였으며

 

보통의 외국인들은 보안규정 때문에 초급반을 수료하고 자국으로 돌아가나

 

이근 대위의 경우 이례적인 사례로 초급반을 마친 후 장교과정(JOTC)를 거쳐

 

고급반(SQT 295기)를 수료하였습니다.

 

출처 : 무사트

 

5. 이근 대위의 전역 후

 

 

그는 7년 간의 군생활을 마친 후 2014년 전역 후에 세월호 구조작전 투입

 

서울 경찰특공대 대테러 교관, 공군정보부대 고공강하 교관

 

PMC 이라크 전투 파병, 미국 국무부 안보수사관, 대통령경호실 전술사격 교관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교관으로 활동하며 그의 모토인 '세계 평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무사트의 전무이사 직책을 맡다 현재는 그 자리에서 내려왔다 합니다 :)

 

6. MUSAT

Youtube 채널 - MUSAT

 

그가 전무이사로 있었던 무사트는 해군 특수전전단에서 채택한 한국군 전투 전술체계이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전술 컨설팅 회사입니다.

 

군부대 및 정부기관, 기업, 개인을 상대로 고객층으로 두루 가지고 있으며

 

해외분쟁지역에서도 VIP경호작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USAT 는 Multi UDT/SEAL Assault Tactics 의 줄임말로 

 

'싸우는 방법대로 훈련하고, 훈련하는 방법대로 싸운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운영하였습니다.

 

7. BOPE

 

출처 : GOOGLE

 

이근 대위는 세계 최고 특수부대 중 하나인 브라질 BOPE 부대의 전술 컨설팅을 맡았습니다.

 

BOPE 부대는 살인면혀를 가지고 있는데, 이 특수부대가 맡는 시가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감이 오실지 모르겠습니다.

 

'파벨라'라는 빈민가에서 주된 임무를 수행하며 이곳은 AK와 RPG로 무장한 갱단세력이 있어 최악의 치안과 

 

무법지대로 악명을 떨치는 곳에서 그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 입니다.

 

이런 위험도 높은 특수부대를 컨설팅한다니 너무 멋지지 않나요 ?

 

어쨌든 이러한 배경때문에 BOPE 부대는 전세계 최고수준의 시가지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무사트는 미 해군 Navy SEAL 과도 연합훈련을 많이 실시하며 

 

Navy SEAL 에서도 무사트를 가르쳐달라는 요청 또한 있다고 합니다.

 

8. 윙슈터

 

출처 : 이근 대위 Instagram

 

이근 대위는 대한민국에서 다섯 명도 되지않는 전문 윙슈터 중 한 명으로

 

윙슈터가 되기 위해서는 C-License 조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소 200회 고공 강하 및 각종 필기를 비롯하여

 

실기 시험을 통과하여야만 윙슈트를 배울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합니다.

 

그 중 한 명이 이근대위이며 그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9. 이근 대위 먹튀 논란 (?)

 

이번에 이근 대위의 먹튀 논란(?)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해군 시절 장기 복무 지원과 함께 조국의 헌신을 약속한 뒤, 국가의 혜택으로 

 

미군의 특수 훈련과 엘리트 훈련 과정을 다수 수료하였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전역하여 

 

민간 군사 기업(MUSAT)를 설립하여 개인의 영리를 채우고 있다고 말이죠.

 

하지만 이는 의혹에 불과했습니다.

 

이근 대위는 군의 선진문화의 장점을 한국군에 접목시키려 하였으나

 

상부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부딪히기 일쑤였고

 

무력함을 느낀 이근 대위는 전역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로써, 그에 대한 먹튀 논란은 사실무근으로 :)

 

누군가가 잘되는 모습을 보이면, 그를 시기하는 세력은 어딜가나 있는 것 같네요 ^^;

 

10. BBC 스페셜 포스

 

출처 : BBC 스페셜포스 - 지옥훈련 프로그램

 

그는 BBC에서 제작된 스페셜포스 : 지옥훈련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악!' 등 한국의 UDT/SEAL 에서의 훈련을 경험하게하여 

 

협동심과 전우애를 가르친 경력 또한 있습니다. 

 

스페셜 포스에서 나온 돼지머리로 고사 지내는 것을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보여주는 장면은 킬포인트죠 ㅎㅎ

 

또한 EBS 세계견문록에서 생존기술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다가오며 여러 방송에 출연하였습니다.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그는 '세계 평화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 

 

이라며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는데 그의 애국심에 박수를 칩니다.

 

진정한 군인, 참군인 이근 대위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 

 

 

 

+ Recent posts